제목 | 항산화제, 약보다 과일로 섭취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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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한암예방학회 | 등록일 | 2021-05-03 | 조회수 | 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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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제, 약보다 과일로 섭취해야
활성산소는 노화와 암을 비롯해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미세먼지, 공해로부터 생성되는 각종 독성물질은 세포 내 활성산소를 만들고 유전자를 손상시킨다. 그래서 우리는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기 위해 항산화 효과가 있다는 식품들을 챙겨 먹는다.
활성산소에는 순기능도 있다. 중요한 세포내 신호전달물질로 원활한 세포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우리 몸에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암세포를 퇴치하기 위한 면역 기능에도 필수적이다. 그래서 암 연구자들은 활성산소를 종종 양날의 칼로 비유하곤 한다. 너무 적어도, 너무 많아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좋지 않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에 활력을 주듯이 말이다.
항산화제 섭취나 복용은 어떻게 해야 할까? 연구들을 보면 항산화제는 적정량 섭취가 중요하다. 개인마다 체질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는 힘들겠지만 가능하면 약물 형태로 과량 복용하기보다는 항산화 기능이 있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정영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뉴바이올로지 교수 출처 :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BestClick/article/all/20190312/94501190/1?co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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